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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관언론보도

  • [수원센터] 수원범죄피해자지원센터, 강간미수·상해 등 피해자에 1천430만원 지원
  • 등록일  :  2023.12.20 조회수  :  9,171 첨부파일  :  1703057128@@20231219580173.jpg
  •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(이사장 이순국·이하 ‘수원범피’)가 범죄 피해자를 위한 재정적·심리적 지원에 나섰다.



     



    수원범피는 19일 2023년 제9차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상해치사사건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1천430만원의 재정 지원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.



     



    이번 지원 대상에는 사실혼 관계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해 흉기로 살해한 사건의 유가족에 대한 장례비 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. 이 외에도 유가족들을 상대로 형사재판과정에 대한 안내부터 공판과정 중 피해 진술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률지원(재판모니터링)도 함께하기로 했다.



     



    또한 강간미수 상해 피해로 골정상을 입었지만,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중단한 피해자에 대해 센터와 병원간의 협의를 통한 선지원후지불 방식의 협의를 통해 피해자가 마음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.



     



    이 밖에도 이상동기 범죄 피해로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자를 수원스마일센터와 연계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도우면서 지속적으로 사례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.



     



    이순국 이사장은 “최근 이상동기범죄와 같이 사회적으로 분노를 일으키는 강력범죄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”며 “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이를 방관하지 않고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들에게 최선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

     



    한편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의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상담 및 경제적지원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. 상담문의는 전화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.



    출처 : 수원범죄피해자지원센터, 강간미수·상해 등 피해자에 1천430만원 지원 (kyeonggi.com)